(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위기에 처한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맞춤채용서비스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로써 2022년 새해를 맞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업무 강화 교육과 청렴 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시흥시 직업상담사는 구인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알선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고 구직자들에게는 맞춤상담부터 취업 성공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 해결사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는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들이 친절한 일자리서비스, 청렴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위기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구직자, 실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창구를 운영 중이다.
2022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서는 매월 7, 17일에 ‘럭키데이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소형건설기계 면허과정 등 직무교육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하는 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민 일자리 찾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 않는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라는 자세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취업상담 창구에서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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