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22일 제28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해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이날 전체의원간담회에서는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의원에 대한 의정봉사상 수여가 있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김상원 의원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여했고,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안병국·이석윤·정종식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권경옥 의원과 의회사무국 김종일 주무관에게는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30주년 기념표창을 수여했으며,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손병혁 국장에게는 포항시의회에서 공로패를 수여했다.
본회의장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해남 의원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 를 강조했으며, 백강훈 의원은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 과 관련해 발언했다.
이어 위원회별 처리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병국)는 시의회 인사권 독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조례·규칙 23건을 처리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민정)는 ‘포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3건,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조영원)는 ‘포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등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2022년 첫 회기는 오는 2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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