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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맞아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취약계층 어르신들 건강 기원을 위해 간편식으로 준비한 ‘사랑의 동지팥죽’을 복지관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배달하고 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취약계층 어르신 1100명의 어르신들의 건강 기원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지를 맞아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직원들이 직접 비대면으로 배달을 진행 중이다.

팥죽은 간편식으로 준비했으며 반찬과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도록 구성해 제공한다.

김기태 관장은 “동짓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준비한 팥죽으로 인해 겨울의 따뜻함과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해 더욱 다양한 후원 전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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