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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2년 전국 최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12-10 14:33 KRD7
#예천군 #김학동군수 #미세먼지차단숲 #산림청

호명면 도청 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송평천에 80억 원 투입

NSP통신-예천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앙호수공원 조감도 (예천군)
예천군이 산림청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중앙호수공원 조감도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산림청 주관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에 최종 선정됐다.

올해 깨끗하게 탈바꿈한 호명면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 정비에 이어 내년에 중앙호수공원과 송평천 8ha에 8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는 전국 최대 규모다.

이번 사업은 주거지역 경계 완충녹지 내 수목을 식재해 매연, 오염물질,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오는 2022년 상반기 설계를 시행하고 2023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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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선정으로 호명면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과 중앙호수공원, 송평천을 잇는 그린웨이와 조화로운 숲을 조성해 신도시 정주 여건은 물론 주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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