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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서수원 지역의 주민 생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
7일 백혜련 의원실에 따르면 지역 생활환경 개선 분야의 경우 도시공원 산책로 정비 10억원, 탑골어린이공원 재정비 5억원 총 15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 특별교부세 확보로 도시공원 정비가 이뤄지는 곳은 오목천동의 오목호수공원, 호매실동의 물다미공원·물향기공원이다. 파손된 산책로의 유지보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비가 이뤄짐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효탑초등학교 인근의 탑골어린이 공원에는 시설물 노후화 개선과 추가 놀이·운동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범죄취약지역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위한 재난 안전 분야 특별교부세 6억원도 확보했다.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됐던 지역들에 CCTV를 추가설치하고 일부 영상 식별 능력이 떨어진 카메라를 고성능 카메라로 교체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를 통해 서수원 주민들의 삶의 질과 안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신분당선 연장선 같은 서수원 발전을 이끌 역점 사업들과 더불어 생활·안전 분야의 예산과 사업까지 꼼꼼히 챙겨 지역 어느 한 곳 무심코 지나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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