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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11-30 09:56 KRD2
#광양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업무협약

poswel, 광양서울병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광양시관광협의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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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내 4개 기관(단체)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poswel(이사장 이재열), 광양서울병원(이사장 최성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 광양시관광협의회(회장 이귀식)가 참여했다.

광양시는 협약에 따라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각 기관의 전반적 협약이행 사안을 조율·총괄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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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wel은 안정적인 취업상담 및 알선과 광양서울병원은 북한이탈주민 병원비 지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취약계층 후원 및 지원사업 추진과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우리문화 바로 알기 체험활동 지원등 업무 협약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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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부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담당하는 구심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의 지속적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스웰 관계자는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일자리를 찾아드리는 것 같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활동이야 말로 포스코 기업시민 정신을 구현하는 방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기업의 역할을 꾸준히 찾아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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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울병원 최성호 이사장은"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정착을 위해서 남다른 애착을 갖고 계신 관계자 분들과 뜻을 같이해 우리 병원에서 지원해야 할 일들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북한이탈주민들이 광양시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평화통일을 위한 첫걸음이다"며"협약은 우리 사회에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더해 주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은 “광양시에서 시기 적절한 때에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 것 같다”며 “복지재단도 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 이귀식 회장은 ”관내 북한이탈 주민이 24명이 우리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우리 문화 바로 알리기 체험활동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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