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 진행된 고객 감사 이벤트 ‘무비 나잇 인 부산(Movie Night in Busa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부산ᆞ경상 지역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단순 시승과 전시의 틀을 넘어 일반 고객과 캐딜락 보유 고객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트렌디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가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존재감을 발휘하며 최고급 럭셔리 옵션을 대거 탑재한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포함해 최근 수요가 높아진 XT4, XT5, XT6 등 SUV 모델과,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는 CT5, CT4 세단 모델 등 캐딜락이 국내 판매하고 있는 전 차종 시승 프로그램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율이 높아 차량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캐딜락 보유 고객들은 오너들을 대상으로 준비된 체험 행사와 30여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차량 점검 서비스, 자동차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 등 차별화된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현장에 파견된 캐딜락 전문 엔지니어들에게 무상 차량 점검을 받은 고객에게는 행사장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지참해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10% 할인된 가격으로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됐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석고 방향제 만들기, 팬톤 패키지를 비롯한 고급 경품을 제공하는 캐딜락 컬렉션 럭키 박스 이벤트, 차량용 소화기, 만년필, 키링, 스냅백, 등 각종 기념품을 제공하는 캡슐 뽑기 이벤트 및 클로우 머신 경품 이벤트 등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고객들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캐딜락은 이번 행사에서 캐딜락 굿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소방관 처우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일선 소방서에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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