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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도당 대회의실에서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갖고 아카데미 5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이 14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 입학식을 갖고 아카데미 5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입학식에는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문경희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정치아카데미는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여성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치역량 강화와 지방자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으며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여성 정치아카데미 입학식 축하하며 아카데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께서 직접 정치에 참여하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되어준다면 더 많은 여성들의 정치 참여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마음이 정치아카데미를 통해 무르익어, 경기도민과 민주당 당원들에게까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복 경기도당여성위원장은 “문재인 정부는 여성 정치참여를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설정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래의 여성 정치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는 여성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여성 정치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껏 지원할 것이며 이번 아카데미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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