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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 남양119안전센터(센터장 송한길)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제부마리나항에서 제부마리나 고객과 선박보호 등 재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합동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마리나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실시 된 것으로 선박화재, 인명구조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화재 훈련에서는 화재발생 골든타임 확보를 시작으로 초기 화재대응 및 타 선박 연소 확대 방지 등 화재 진압훈련을 진행했다.
인명구조 훈련에서는 익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와 응급처치 훈련을 전개한 후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을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 관계자는 “직원 실전대응역량이 크게 강화됐으며 재난대응 및 수습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훈련 참가기관 관계자는 “위급 상황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전에 준하는 현장 합동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며 유관기관 간 협업을 위한 긴밀한 상호 구조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부마리나는 올해 6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일원에 개장한 경기도 최대규모의 마리나 시설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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