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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조재훈 경기도의원은 9일 2021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상담 이후 보다 적극적인 후속조치에 대해 제안했다.
조 의원은 “노인이 상담원에게 전화해서 너무 힘들어서 자살하고 싶다고 하면 도와주는지, 상담해서 1차 단계에서 미연에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담 후 액션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산의 곽상욱 시장이 최초로 시행한 사업인데, 1472(일사천리)라는 번호로 노인들이 전화해서 수도꼭지가 터졌다, 형광등을 갈아달라는 등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주는 사업으로 효과가 기대 이상이었다. 소문이 나서 형광등이 나갔다고 1472로 전화하면 어려운 사람을 발굴해서 후속 조치로 연계하는 역할도 정확하게 해냈다”고 말했다.
조재훈 의원은 “상담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발굴할 확률도 높고, 노인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드릴 수도 있으니 경기도 차원에서 충분히 해봄직한 서비스라고 생각한다”면서 “1톤 트럭에 약간의 수리도구를 싣고 2교대 2인 1조로 다니면 예산 내에 충분히 가능할 뿐 아니라 굉장히 적은 예산으로도 큰 복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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