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보건소 직원 30여명이 지난 3일 코로나19 방역 및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업무와 예방접종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일손돕기에 나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 3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신평면 중율리 지원농가 1개소, 1865㎡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이른 아침에도 사과 수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의성군보건소는 사과농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사과수확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이에 농가에서는 코로나19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에 보탬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과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