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청사 야외무대에서 경상북도기록문화연구원의 경북 북부권 추억의 옛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해 청사를 찾는 내방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5회째 맞는 근현대 기록사진전을 경북북부지역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금회 봉화군에 전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과 그리움을, 자식 세대에게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유경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근현대기록물로 세대 공감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순회전시를 개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청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서예, 유화, 도자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작품을 전시해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에 관내 부족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예술가와 문화단체 등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전시장소를 제공하고 청사를 찾는 내방객 및 군민들의 문화생활공간과 직원들의 정서적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