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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환경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공발협)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이아 공발협)가 28일 오후 3시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환경정책과 지역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산·학 전문가그룹 50명이 참여해 환경 분야와 탄소정책,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방안과 해결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탄소정책에 대한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해야하는 국가산단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환경정책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환경관련 민관 거버넌스의 행보에 대해서도 각계각층의 관심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세미나는 김신 사무국장의 행사 개최취지를 알리는 오프닝 멘트를 필두로 전라남도 정광선 기후생태과장의 전라남도 2050 탄소중립과 환경정책의 발표,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의 여수시 환경관리정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각계각층의 질의와 응답의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민산관학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여수시와 여수산단의 공동 상생을 이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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