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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이월체납액 최소화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4개반 8명의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했다.
체납자들에게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 안내, 문자 발송 등 홍보 방안도 추진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의 체납자,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 추진 등 강도 높은 징수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을 이용해 상시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새벽 영치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조치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징수는 조세 정의를 구현하는 한 방법”이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군의 노력과 활동에 군민들의 넓은 이해를 바라며 체납액 자진 납부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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