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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3차 안성형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제3차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 2차에 예술활동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상 안성 거주(2021. 8. 31 이전)를 조건으로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예산의 범위 내에서 신청 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제1·2차 문화예술인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은 자 ▲직장보험가입자 ▲국공립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 ▲공무원·사학·군인 연금수급자 ▲예술활동증명 미완료 또는 유효기간 만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씩 경기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급하며 신청접수는 방문·우편접수, e메일로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 2차 재난지원금 신청 시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한 예술인은 이번 3차 지급 시 잊지 말고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에게 이번 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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