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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처한 관내 홀몸가구,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50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날 반려식물 전달과 함께 생일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3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방문해 생신케익, 상품권, 꽃 등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외로움도 달래 드렸다.
반려식물 전달사업은 보이지 않은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해 협의체와 읍사무소가 함께 민ㆍ관 협력으로 힘을 모아, 가정방문으로 심층상담, 반려식물(천연 이끼)을 지원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 모(65)씨는 “중증장애인 아들의 오랜 간병으로 지치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반려식물을 보니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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