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영준 경기도의원이 5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 주최 ‘2021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광역부문)을 수상했다.
김영준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총 15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총 421건의 조례안·건의안·결의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 조성·관리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본예산 72억원, 올해 본예산 48억원 편성에 기여했으며 그 성과로 2020년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 및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수행으로 2019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도 선정됐으며 관련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정담회 및 토론회를 통해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대안으로 제시하는 등 도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준 의원은 “도민의 대변자이자 심부름꾼으로서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저출생 고령사회를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지원 정책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며 “오늘 수상을 계기로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도민 복지향상과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원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공모 접수 후 엄선 심의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시상해왔으며 올해로 5회째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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