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이금구 기자 = 영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 표지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전인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음식점 중 신고면적 200㎡ 이상 80여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시범적으로 배부하고 향후 배부 업소를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 완료자에 대한 인원 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금구 기자 jsangda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