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200% 증강하는 대학연합 JOB캠프가 열린다.
안양대학교(총장 박노준) 대학일자리센터는 진로 설계부터 면접까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2021 U7+ 대학연합 알쓸신JOB캠프’를 6일부터 진행한다.
경기 남부 6개 대학과 연합해 열게 되는 이번 캠프는 기본과정과 완성과정으로 구별된다.
우선 기본과정에서는 LMS 온라인강의로 취업, 진로, 비즈니스를 주제로 취업전략부터 진로설계, 문제해결과 의사소통향상을 위한 강의로 진행되며 10월 5일까지 기간 내 자유 수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MS 온라인강의와 실시간 강의로 이뤄지는 완성과정은 현직 실무자의 조언과 실제 면접을 위한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과 첨삭 등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U7+대학 소속 각 대학별로 15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되는 이번 JOB캠프는 재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별 혜택으로는 기본과 완성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김현태 대학일자리센터 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렵고 침체된 취업 시장을 돌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양대는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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