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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 회의 참석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2일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도(3차)·교육청(2차) 추경 예산안 보고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정책위원회 이필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순·국중범·김은주·이필근·장대석·조성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추경예산안 보고가 먼저 진행됐으며 이후 예산담당관실의 ‘2022년 본예산 편성 계획’, 세정과의 ‘2022년 도세 세수추계 추진 계획’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세입 관련 계획에 대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필근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도세 징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조 7000억 원이 증가하는 등 매년 세수추계액과 실제 징수액 사이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세정과에서는 내년도 세수추계액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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