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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이인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센터장,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이 18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애큐온)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애큐온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교육물품을 후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섰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8일 학용품 및 생활 용품 등 교육물품 패키지 100개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물품은 서울 강동남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전달식에 앞서 직접 구매한 교육물품 키트를 손수 포장했다. 자원봉사단은 색연필, 필통, 탁상용 스톱워치, 스터디 노트, 손 선풍기, 캐릭터 팔베개 등 아이들이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정성스레 포장했다.

정영석 애큐온저축은행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 직원들이 함께 준비한 교육물품이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거리두기 상황이 나아질 때까지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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