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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17일 지진피해 접수 종료 D-15일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 중심으로 직접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지진피해 접수기간(오는 8월 31일까지)이 15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코자 마련됐으며, 출근시간을 활용해 우현사거리 등 총 5개소에서 진행됐다.
고원학 지진특별지원단장은 “지진 피해 신청접수가 이제 약 2주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오는 8월 31일까지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지막까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피해 접수 막바지 홍보 현수막, 각종 언론매체, SNS 등 모든 홍보 채널을 활용해 대대적 홍보를 하고 있으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 모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지진피해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시청 방재정책과,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흥해 거점 접수처(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지진피해 전담 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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