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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0일 달산면 인곡리와 영해면 괴시3리가 금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로 선정돼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지난 2014년부터 산림청에서 봄철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농, 산촌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며 영덕군은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204개의 마을 중 200개의 마을이 참여, 98%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금년에는 영덕군 달산면 인곡리 마을과 영해면 괴시3리 마을이 논, 밭두렁 소각 안하기, 농업부산물 및 기타 생활쓰레기 등 소각 안하기, 공동소각 안하기 등을 철저히 지켜 2021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승철 영덕군 산림과장은 “마을 주민들이 소각안하기 등의 서약을 철저히 지킨 보람이 오늘의 우수마을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규제보다는 서약과 자율이행이 산불예방의 지름길임을 알고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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