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의성군 관내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을 7월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지난해 8월 타 지역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사고와 관련해 상수도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총사업비 5억원(국비2억5천만원, 지방비2억5천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했다.
주요 시설 개선으로는 봉양정수장의 여과지 차광시설 및 미세방충망 설치, 안계정수장의 정수지 라이닝 및 상부 포장 작업으로 정수장 주변 시설물의 위생관리개선 사업을 완료해 앞으로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정수장 위생관리개선사업을 완료함에 따라 군민의 생활과 건강에 밀접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수장 위생관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수돗물 사고 예방은 물론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