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식)은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조리교 97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 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걸쳐 행주, 칼, 도마 및 식판을 대상으로 가검물을 채취, 식중독 발생균인 살모넬라균과 대장균의 검출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식재료 방사능 검사는 매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의 시료를 채취해 식품방사능측정기기를 이용한 자체검사를 80교 31건 실시했으며, 11교 11건은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방사능 물질인 요오드 및 세슘 불검출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미실시한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계속 검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식 교육장은 “학교급식시설 미생물 검사 및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통해 관내 학교 모두 유해물질과 식중독 우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위생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로 따뜻한 경북 학교급식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