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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패밀리카라반은 현대자동차 스타리아 LPG 모델 출시에 맞춰 ‘스타리아 LPG 모듈형 세미캠핑카 시스템’인 에고이네스트(EGOE)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스타리아 LPG 투어러에 에고이네스트를 장착시 5분 만에 순정 9인승시트 그대로 유럽명품 세미캠핑카 에고이밴으로 변신이 가능하다.
또 스타리아 라운지 모델인 7인승의 경우에는 시트레일 구조상 차박이 힘들지만 9인승은 3열 탈거 후 이 모델 전용의 에고이 캠핑박스를 설치하면 캠핑카로 변신이 가능하다.
스타리아 9인승 모델은 사업자 부가세환급이 가능하고 캠핑카세금(개별소비세)이 별도로 붙지 않아 사업자 구매시 유리한 면이 있으며, 6인 이상 승차시 버스전용차로의 운행도 가능해 캠핑카로 주말 나들이에 장점이 있다는게 업체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순정 그대로의 유럽 스타일 명품 캠핑카로는 스타리아 LPG 모델이 적격”이라며 “여기에 더해 패밀리카라반 에고이 박스를 장착하면 차박이 가능한 공간연출이 가능해져 정숙하고 파워풀한 승차감과 럭셔리한 차박 캠핑카로 변신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패밀리카라반이 수입 판매하고 있는 ‘에고이’ 제품은 유럽 굿디자인상과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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