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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청마술동호회(회장 탁우경)은 지난 21일 중마동 꿈샘지역아동센터 초청으로 마술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힘든 때 신나는 율동과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해 병채로통채로 이병채코믹팔러마술사와 함께 재미있는 마술체험을 했다. 광양시청마술동호회원과 대한민국백백치공연단 회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문지에 물을 부어도 새지 않고, 불이 붙은 신문지가 타지도 않는 신기한 마술과 빨강 색 카드가 검정색으로 변하는 기술에 놀라움과 호기심 갖게 했다.
탁우경 회장은 “어촌사랑 재능기부 행사를 태인지역아동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꿈샘지역아동센터 학생들과 함께해 기쁘고, 특히 행사에 협조해 주신 센터관계자와 길호어촌계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재능나눔 봉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길호어촌계(계장 강정훈)와 광양시청마술동호회는 ‘어촌사랑자매결연협약식’ 체결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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