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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본청과 영덕읍사무소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옥외부스로 이동 설치해 운영시간을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무인발급기는 청사 안쪽에 위치해 코로나로 인한 출입문 일원화로 당직실 등 직원경유를 통해서만 이용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 이전 설치로 야간이나 주말 등 24시간 언제든지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해 접근성과 주민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CTV 및 냉난방시설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점자 키패드, 화면 확대 터치 버튼, 휠체어 이용을 고려한 기기 조작 기능 등을 제공해 장애인과 노약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영덕군은 무인민원발급기를 본청을 비롯한 9개 읍면과 영덕법원, 영덕세무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등 75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수요분석을 통해 시간과 관계없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해 나가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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