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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163가구에 생계지원금 8천만원을 지급했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사업 홍보로 발굴한 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약163% 신청 접수했다.
지원대상은 소득감소를 증빙하기 힘든 일용직, 노점상 등 위기가구에는 소득감소 신고서를 제출 받아 한시 생계지원 대상 선정심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금은 가구원수 상관없이 가구별 50만원으로 지난 25일 158가구에 지급이 완료됐고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를 지급받은 대상 5가구에는 차액분 20만원을 지난 28일에 지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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