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염태영 수원시장은 “7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시행되면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염 시장은 29일 비대면·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7월 중 확대간부회의’에서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면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가 지금보다 완화된다”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시민들에게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아동학대 사건이 우리 주변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7월 26일부터 우리 시 공무원이 직접 아동학대 현장 조사를 하는데 전담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소통경연 강사로 나서 ‘복지국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문순 지사는 “직업은 복지의 가장 중요한 기초”라며 “복지국가의 목표는 ‘완전 고용’이고 고용을 통해서 빈부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직사회책임제 ▲교육사회책임제 ▲주택사회책임제 ▲육아사회책임제 등을 제안하며 “복지국가의 철학은 ‘인간의 존엄’이어야 한다”면서 “기초지자체에 더 많은 권한과 재정을 줘야 세금이 국민을 위해 합당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