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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발굴 홍보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1-06-28 14: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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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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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선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안부확인,생활안전점검,말벗)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특화서비스(개별 맞춤형 사례관리)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생생활 영위가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이용자,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 이용자 등 유사중복사업 수혜자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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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대리인 신청 가능)하면 된다.

현재 영암지역자활센터(영암읍,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삼호읍,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2개 기관에서 영암군 관내 2285명의 어르신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방적 서비스로 더 많은 시간의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해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장기요양기관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적기에 제공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따스한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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