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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왼쪽)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드리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광명갑)은 25일 6.25전쟁 71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국가유공자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광명갑 시·도의원들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오경 의원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숙 인천보훈지청 지청장이 함께 했으며 광명갑 시·도의원들도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임 의원과 시·도의원들은 국가유공자 유족 6명의 자택에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오경 의원(오른쪽 두번째)과 박현숙 인천보훈지청 지청장(왼쪽 첫번째)이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택에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해드리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실)

임오경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지켜낸 호국 영웅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순국선열과 유족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행사에 참여한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를 위한 보훈에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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