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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김포시가 평생학습도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선정 현판식을 연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17일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평생학습도시,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선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1년은 김포시가 시민과 함께 고품격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변화와 성장의 해이고 장애인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김포시는 평생교육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2021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도 개최했다.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0년 김포시 평생학습 현황 및 주요사업 성과와 2021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제안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다양한 세대의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 성장의 지역사회 성장 연계’ 등을 강조했다.

김포시평생교육협의회는 12명의 평생학습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매년 회의를 통해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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