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신한금투, 퇴직연금수수료 50% 인하 대상 확대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6-08 13:24 KRD7
#신한지주(055550) #신한금융투자 #ESG경영 #퇴직연금 #수수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책임경영 실천을 위해 공익목적법인 등의 확정급여형(DB) 및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수수료를 절반으로 인하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사회적기업 및 강소기업에 적용하던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 50% 인하 혜택을 사회적경제기업,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돌봄서비스, 사회복지법인 등 공익목적법인으로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해당하는 사업장은 확정급여형(DB) 최대요율기준 기존 연 0.39%에서 연 0.195%로 확정기여형(DC)은 기존 연 0.45%에서 연 0.225%로 수수료가 절감된다.

G03-9894841702

수수료 인하대상 사업장은 주로 근로자 50인 이하 및 영세 사업장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해당 기업의 퇴직연금수수료를 50% 인하 함으로써 퇴직연금 제도 진입의 문턱을 낮추고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박성진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본부장은 “영세사업장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여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자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의 수수료(운용관리/자산관리) 50%인하 대상을 확대한다”며 “앞으로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보장을 위하여 다양하고 지속적인 퇴직연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