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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공정하고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해 ‘채용전문면접관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28일 신규 및 임기제 공무원 채용과 관련 내부 면접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자질함양을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채용전문면접관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일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참여해 채용 트렌드와 이슈, 채용 관련 법규 등에 대해 설명한다. 모의 면접도 진행해 면접관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해 교육한다.
시는 이날 공직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결과를 토대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합한 인재를 공정하게 채용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역량과 자질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면접관을 양성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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