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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전시회 참가 기업 지원 안내문.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이재준)이 2021년 국외전시회 참가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 2019년 22개 기업을 지원해 총 301회의 바이어 상담과 117건의 수출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온·오프라인 국외전시회에 참가하는 수원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창업·중소업체의 국외 수출을 촉진함으로써 대외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봉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도시경제사업부 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창업·중소업체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속 해외 시장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진출 사업을 통해 관내 수출기업의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올 2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이미 참가했거나 참가 예정인 수원지역 창업·중소제조업체로서 전년도 수출실적이 200만달러 이하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온·오프라인 전시회 참여에 소요되는 직접 경비 1개 기업당 예산 한도 내 최대 5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과 제출서류를 확인해 다음달 11일까지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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