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토스, “학자금 대출 조회부터 상환 관리까지 한눈에 가능”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5-25 12:47 KRD7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학자금대출 #사회초년생 #대출
NSP통신-25일 서울 중구 충정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이정우 재단 이사장 및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25일 서울 중구 충정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이정우 재단 이사장 및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비바리퍼블리카)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토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 제도와 관련해 흩어져 있던 모든 정보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대출 내역 조회 및 상환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학자금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스는 현재 학자금 대출 및 국가 장학금 신청 기간이 되면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장학재단 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이르면 오는 7월부터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자신의 대출 잔액 및 원리금 상환액, 상환 내역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G03-9894841702

이어 연내에는 학자금대출 상환 및 연체 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달 원금·이자 상환일이 되면 알림을 주고 토스 앱의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상환까지 할 수 있는 유려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출 이후에도 상환이 끝날 때까지 그 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최적의 상환 계획과 지원 제도를 적시에 안내해 사회초년생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많은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은 생애 첫 금융 경험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금융을 혁신해 온 토스의 노하우를 살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적시에 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졸업과 취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대출 상환 관리까지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