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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당초 대면으로 개최하기로 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유튜브를 이용한 비대면으로 전환해 개최한다.

순천대는 개교 86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재학생·동문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로 소병철 국회의원과 서동용 국회의원을 선정하고, 소병철 국회의원에게 명예경제학박사, 서동용 국회의원에게는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당초 대면으로 개최할 예정이던 학위수여식은 고영진 총장과 박기영 대학원장 및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 등 해당자만 참석해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고, 수여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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