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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호남 연고지 확정은 탁월한 선택”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5-13 17:15 KRD7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 #광주광역시 #연고지협약 #호남
NSP통신-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오른쪽)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이 13일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오른쪽)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이 13일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페퍼저축은행 여자프로배구단이 13일 광주광역시와 연고지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다. 또 페퍼저축은행은 광주 유소년 배구팀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지원금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하기로 약속했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대표는 “광주 배구팬의 뜨거운 열망에 감명받아 광주시를 연고지로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됐고 광주시를 연고지로 최종 확정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 우수한 지역 배구 저변을 기반으로 유소년 배구팀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배구 연고지인 광주시에서의 사업도 확장하며 고용 창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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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프로스포츠는 경기력과 함께 연고지와 팬심이 핵심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며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이 호남의 중심인 광주로 온 것은 탁월한 선택이며 이제 광주시와 함께 날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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