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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50명 공개 모집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1-05-12 14: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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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NSP통신-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3일부터 14일까지 2021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안성시민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기간 내 안성시청 행정과 공무노사팀으로 방문,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서류의 심사를 거쳐 면접 후 오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는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재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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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실태조사원의 근무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일정기간 교육수료 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유선독려 또는 자택과 사업장 현지실사를 통한 실태조사 및 납부안내를 전담하게 된다.

김경태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시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며 “이번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채용해 납세자의 체납액 징수뿐만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적극 연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행정과 공무노사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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