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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3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2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가가호호 방문서비스는 간호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2인이 1팀이 돼 치매어르신에게 1:1 맞춤형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투약관리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와 조호물품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치매어르신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치매증상 악화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인지학습지를 활용한 인지자극과 체조 스트레칭, 공예활동 등의 서비스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치매어르신의 인지 기능 유지를 위해 수시 안부전화 및 건강상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어르신의 외로움 예방 및 환자,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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