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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구미 공단4주공 철거 예정 아파트단지에서 재난현장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합적인 재난현장에서 신속한 요구조자 구조와 효율적인 화재진압을 위해 실제 화재현장을 재현해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화문 파괴·개방, 고층건물 소방호스 인양·전개, 복식사다리 설치 및 요구조자 구조, 굴절차 및 고가사다리차 전개 요구조자 구조 등이다.
훈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으로 복합적인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응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어떠한 재난현장에서도 제일 먼저 앞장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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