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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가정의 달' 맞춤형 금융상품 선보여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04-26 09: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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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여성, 아이 등 연령 및 성별 따른 특화상품 이용 시 높은 이율 제공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신협은 부모님, 자녀, 부부 등 가족별 금융 특화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협의 ‘어부바효(孝)예탁금’은 부모님을 위한 상품이다. 가입 시 신협이 월 2회 부모님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결과를 자녀에게 문자로 통지해주는 것은 물론 섬세한 건강 관리가 필요한 실버 세대를 위해 ▲대형병원 진료 예약 대행 ▲치매 검사 ▲간호사 병원 동행 ▲간병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가 공제료 납부 없이 가입자 부모(또는 가입자)에 대한 1천만 원의 상해사망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의 자녀로 자녀의 연 소득이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부의 날(5월 21일) 아내를 위한 선물로 신협은 레이디4U적금을 소개했다. 레이디4U적금은 만 20세~39세 여성 대상의 온뱅크 전용 상품으로 여성 구매 빈도가 높은 3대 업종(화장품, 카페, 온라인 쇼핑몰)의 체크카드 사용 금액, 신협 예·적금 가입실적 및 공제 이용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월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시 입금이 가능해 지출이 잦고 여유자금이 불규칙한 2030 여성들도 부담 없이 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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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 아이 스스로 소비 습관을 점검하며 우대 이율까지 챙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적금 상품도 준비했다. 신협 테트리스 적금은 만 19세 이하 미성년자 전용 상품으로 테트리스 게임처럼 학생 구매 빈도가 높은 서점, 편의점의 체크카드 사용 금액 등 일부 조건 충족 시 최대 1.2%까지 우대 이율을 제공한다. 월 최대 40만 원까지 수시 입금, 최대 6년의 가입 기간으로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중학교 입학, 대학 진학 등 목적에 맞는 기간과 금액 설계가 가능하다. 장기 상품인 만큼 유동성도 높였다. 가입 1년 후부터는 총 입금액의 최대 50%까지 인출 가능해 대학 입학금 등 목돈 필요시 유용하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은 비과세 혜택, 시중은행 대비 높은 이율 등의 장점으로 조부모에서 부모, 자녀에게로 물려주며 여러 세대가 함께 쓰는 가족 주거래 은행인 경우가 많다”며 “이번 가정의 달에도 평달 대비 많은 금융상품 신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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