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보건소(구건회 소장)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희숙)는 지난 30일 부곡동, 선기동, 수점동 경로당에서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위촉식을 진행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은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60가구에 보급하고, 마을 주민 정신건강검진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단위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세부소개, 생명지킴이 소개 및 위촉식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김희숙 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과학연구소)은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자살수단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앞으로도 구미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시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 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