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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시민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고 시의 옛 모습을 역사기록물로 보존하기 위해 ‘옛사진 수집’을 진행한다.
시가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옛사진 수집은 지난 2000년 이전에 관내에서 촬영된 용인의 역사와 정취가 담긴 사진을 대상으로 한다.
용인 곳곳의 풍경, 골목, 건축물, 행사, 인물 등 시민의 생활상과 용인의 발전상이 담긴 사진이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수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흔들림이나 빛 반사가 있는 사진은 제외다. 제출한 사진은 디지털 작업 후 기증자에게 파일로 제공하고 심사를 진행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작의 경우 시 홈페이지 게시 및 시청 로비 등에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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