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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토교통부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1-03-22 12: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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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20억 원 확보,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시민 삶의 질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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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중·소규모 도시 내 특정 구역에 지역 특화 스마트타운을 조성하고 스마트 솔루션 실증을 통해 타 지자체 확산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는 작년 8월부터 ‘스마트타운 챌린지 MP 수립 용역’을 체결하고 금호동 일대에 스마트타운을 조성하는 마스터플랜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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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부서 실무협의체 간담회, 시민(금호동민) 참여 리빙랩 추진, 현지 실사 등 다양한 활동과 아이디어 공모전, 전문가 자문위원회 조언 등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 시비 20)을 투자해 △재활용 쓰레기 자원화 스마트 솔루션 3종(스마트 쓰레기통, 폐지 수거 시스템, 대형폐기물 수거시스템 고도화) △대기환경 오염 모니터링 스마트 솔루션 3종(공유 모빌리티, 스마트 클린쉘터, 스마트 식물벽) △시스템 간 통합·연계를 위한 에코 플랫폼 1종을 구축하고 사회적 기업을 설립해 시민 자발적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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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 선정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스마트타운 조성이 순환자원 재활용과 대기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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