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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보건소가 지난달 1일부터 밴드를 활용해 겨울방학 비대면 건강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방식의 영양 교육이 힘든 상황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양교실로, 가정에서 건강영양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자료와 식재료를 제공하고, 가족들은 요리를 만들어 교육활동을 한 후 밴드에 교육 인증을 남기는 방식이다. 지난 2월부터 48가정 76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컬러 푸드 색깔 채소 및 과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와 손 씻기, 아토피 교육, 종이접기와 비석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비대면 건강요리교실을 통해 방학동안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및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생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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