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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보건소가 영덕군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한다. 9일부터 시작해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 2회 진행된다.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는 최근 특이(악성 및 고충)민원, 코로나 우울 등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직원, 공무원이 대상이며, 이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되찾아 주고, 업무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헬스체크 시스템을 이용해 혈관건강과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측정결과에 맞는 치유 및 훈련 음악프로그램을 모바일 앱으로 제공해 개인별 맞춤 스트레스 관리를 하게 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건강요원들이 심리지원 관련 척도(건강질문지(PHQ-9))를 이용해 정신건강 상담을 하고, 마음터치 꾸러미를 배부한다.
임숙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과장은 “이번 마음터치 정신건강 서비스가 군청 공무원의 정신적 회복과 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지원과 심리 상담으로 정신건강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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