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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수문 의원(의성)이 5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문 의원은 지난 2006년 의성군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군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2014년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해 제10대, 제11대에 걸쳐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회 제11대 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제11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도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경상북도 수출용 승강기안전부품 및 승강기의 안전인증 면제 확인에 관한 조례’ 를 발의해 수출용 승강기와 승강기 부품 관련 업체들의 비용 절감 및 시간 절약에 기여했다.
김수문 의원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도민의 복리 증진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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