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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배우 ‘조동혁’ 시 홍보대사로 위촉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1-02-05 15:08 KRD7
#영천시 #조동혁 #홍보대사 #문화관광 #관광명소
NSP통신-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영천시가 시 홍보를 위해 배우 조동혁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 최기문 시장(왼쪽)과 배우 조동혁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영천시가 시 홍보를 위해 배우 조동혁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에서 최기문 시장(왼쪽)과 배우 조동혁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배우 조동혁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영천시는 시의 발전된 모습과 희망찬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조동혁 씨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앞으로 2년간 영천 시정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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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촉식에서 조 씨는 “영천은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명소가 있는 멋진 도시로, 다방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며 “홍보대사로 영화계 대선배인 고(故) 신성일 배우의 기념관 건립 등과 같은 평소 관심 있었던 영천의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조동혁 배우를 통해 시의 문화관광 자원, 농·특산품, 주요 핵심사업 등의 분야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며, 시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조동혁 씨는 2004년 SBS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TvN ‘막돼먹은 영애씨’, OCN ‘루갈’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에서 강두현 역을 맡아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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